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KT 위즈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 시구자로 2024 시즌 위즈파크 최다 방문자인 안희민 씨를 초청한다. 안희민 씨는 올 해 위즈파크에서 열린 홈 경기를 65번 유료 관람하며, 최다 방문자에 이름을 올렸다.
시타는 2024시즌 최다 기부자 엄호식 씨가 맡는다. KT는 티켓 판매 수수료의 3%를 KT sports의 이름으로 연말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해 오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안희민, 엄호식 씨에 대한 최다 방문 관중 및 최다 기부자 시상을 진행한다. 또, 지난 5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800경기 출장을 달성한 투수 우규민의 KBO 기록 시상식을 열고 기념 선물을 전달한다.
최다 관중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KT는 창단 후 첫 80만 관중을 돌파하며 KT위즈파크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경기 후 KT 선수단은 그라운드에서 1루 관중석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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