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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3회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 관련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롯데관광개발은 2000년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이후 올해로 21번째 이름을 올렸다.
국내 여행사 중에서는 최다 기록으로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만이 가능한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2년 동안 크루즈 전세선을 성공적으로 운항해왔으며, 아시아 4개국(한국, 일본, 홍콩, 대만)을 연결하는 크루즈 신항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상품은 내년 1월 출항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결합된 한컬렉션 등 여행 사업과 관광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룬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하이앤드(High&) 등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부 간 시너지를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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