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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이 공동 37위를 차지했다.
배상문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 7123야드)에서 열린 2024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37위를 차지했다. 우승한 패튼 키자이어(미국, 20언더파 268타)에게 14타 뒤졌다. 키자이어는 2위 데이비드 립스키(미국, 15언더파 273타)에게 5타 차로 여유 있게 정상을 밟았다.
패트릭 리쉬번(미국)이 14언더파 274타로 3위, 벤 실버맨, 맥캔지 휴그(이상 캐나다), 그레이슨 시그(미국)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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