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이그룹, ‘자카르타 프리미엄 소비재전 2024’ 참가...어린이집 ‘빅스맘’ 선봬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에듀테크기업 이케이그룹이 ‘자카르타 프리미엄 소비재전 2024(Jakarta International Premium Products Fair 2024)’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케이그룹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MDEK(PT.Molome Dalome Edutech Kidkids)을 통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카르타 프리미엄 소비재전 2024’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MDEK는 K-에듀케이션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어린이집 ‘빅스맘’을 선보였다.

빅스맘은 이케이그룹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프렌차이즈로 전국 100여 개의 가맹원이 있다. 현재 유아전용 스마트워크북 ‘빅스플레이’ 콘텐츠와 몬테소리 기반의 영아 특성화 프로그램 ‘놀이철학’ 등 영유아 발달에 맞춘 놀이와 활동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유아교육부문을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MDEK는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빅스맘어린이집 프렌차이즈 사업을 확장해 종일반 운영, 영유아 맞춤 커리큘럼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해찬 MDEK 법인장은 “박람회를 통해 국내에서 호평을 받은 빅스맘의 교육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최근 유아교육에 관심이 많아진 인도네시아 부모와 영유아교육 관계자의 반응이 적극적이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문화와 교육 현장의 특성에 맞게 빅스맘어린이집 가맹사업을 확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1일에는 MDEK가 직영하는 자카르타 빅스맘어린이집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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