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원F&B가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해 제주도 특산품을 활용한 ‘메밀 교자만두’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밀 교자만두는 100% 제주산 메밀을 사용해 메밀 특유의 향과 고소한 풍미를 담아낸 제품이다. 국내산 돼지고기, 양배추, 부추, 대파 등 다양한 자연 재료로 채운 만두소와 쫄깃한 만두피가 조화를 이룬다.
찐만두나 군만두로 조리할 수 있으며, 얇은 만두피 덕분에 에어프라이어에서 10분만 조리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메밀 교자만두 출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수익 증진을 위한 판로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오는 11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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