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투어, 아시아나와 ‘영국 프리미어리그’ 직관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인터파크 투어가 아시아나항공과 제휴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직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 출발 유럽 노선(런던·프랑크푸르트·파리·바르셀로나·로마·이스탄불)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토트넘 홋스퍼FC, 맨체스터 시티FC, 리버풀FC, 아스널FC 등) 입장권 10% 할인(최대 5만원) △유럽 공항 라운지 20% 할인(최대 2만원, 한국 제외) △인터파크 투어 유럽 지역 숙소 9% 할인 등이 있다.

유럽 지역 숙소의 경우 10만원 이상 결제 시 일괄 9% 할인 혜택을 제공해 혜택의 폭이 크다.

이밖에 보딩패스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매직보딩패스 홈페이지 내 인터파크 티켓 링크를 통해 뮤지컬 달 샤베트, 장수탕 선녀님 등의 입장권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오는 13일부터는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제시하면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전시도 최대 20% 입장권 할인해준다.

인터파크 투어 관계자는 “EPL 공식 예매처로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와 영국 내 챔피언스리그 등 유럽 대항전 티켓도 판매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EPL 직관의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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