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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에일리와 최시훈이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난 26일 최시훈의 인스타그램에는 "꿈같은 허니문 시작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에일리와 최시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에일리는 최시훈의 품에 안긴 채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시훈은 "결혼식도 꿈같았는데 바로 신혼여행오길 잘한 것 같다. 하루 종일 그날의 행복한 추억을 안주 삼아 수다 떨고 있다"라며 "첫날은 두바이에 'terrasolis' 사막 안에 오아시스를 찾은 듯한 럭셔리 글램핑 리조트인데 사막의 일교차로 낮에는 풀장에서 즐기고 밤에는 시원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올렸다.
또 "사막을 처음 와보는데 끊임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에 썬셋을 바라보니 감격스러웠다. 두바이의 서비스는 정말 친절하다. 감격스러운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본 홍석천은 "이쁘다. 넘 축하해"라고, 누리꾼들은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셔요" "즐거운 시간 보내" "결혼 축하해" "너무 잘 어울려" 등 댓글을 남겼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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