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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송종국 딸 송지아가 17살로 훌쩍 큰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측은 '국민조카 지아가 벌써 17살이라고요?! 골프소녀 송지아의 사생활'이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송지아는 "7살 때 지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17살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많이 성장하고 많이 컸다. 제일 큰 변화는 세 가족이 살게 된 거다. 중학교 1학년 때 정식으로 골프를 시작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송지아는 2013년 아빠 송종국, 남동생 송지욱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방송 이후 송종국과 박연수가 이혼하게 됐고, 박연수가 두 아이를 키웠다.
늦게 시작한 만큼 고강도 훈련을 받는다는 송지아는 "놀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한데 많이 늦게 시작한 만큼 다른 애들보다 더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지금은 골프만 해야 하는 시기"라며 남자 친구를 사귀어본 적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집에 온 뒤 의문의 남성과 전화 통화를 하며 "사랑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송지아가 출연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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