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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가수 원혁이 아내 이수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원혁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만삭이 되어 만삭 촬영이라는 걸 우리도 해보았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만삭이 된 이수민과 원혁의 모습이 담겼다. 원혁은 이수민의 배에 입을 맞추거나 함께 초음파 사진, 아기 신발 등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비 엄마, 아빠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원혁은 "임신기간 동안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안쓰러운 나의 아내..그래도 뱃속이 팔복이를 위해서 꾹 참고 이겨내는 모습이 대단하기도 하면서 안쓰럽기도 해. 이제 한 달 반 정도 남았는데 그 시간 동안 내가 더 많이 도와줄게 조금만 힘내자..!! 우리 팔복이 엄마 너무 사랑해 아주 많이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수민과 원혁은 지난해 4월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이후 9월 임신 사실을 전해 축하를 받았으며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 최근 이수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체중이 20kg 이상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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