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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38)가 아메리카노를 세 달째 끊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주우재의 퇴근 후 먹는 섹시푸드 | 개노맛먹방 쫄면&왕만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그는 “근황보고 할게 있다. 지금 3월이니까 세 달 정도 된 거 같은데, 아메리카노를 아예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에 1~2회는 와야되는 두통과 역류성 식도염, 속 꼬임이 아메리카노를 끊은 지 한 달째부터 줄어들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두통이 올 것 같다 싶을 때 평소에 먹는 두통약 하나 먹으면 거짓말처럼 사라진다”면서 “제 인생의 삶의 질이 굉장히 올라갔다”고 밝혔다.
그는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안 좋으신 분들은 과감하게 커피를 끊어봐라”라고 추천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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