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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서예지가 김수현과의 관계를 해명했다.
13일 서예지는 공식 팬카페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자신의 SNS에 달린 '김수현이 연애할 때 바람피웠냐. 우릴 두 번째로 실망시키지 마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며 선을 그었다.
서예지는 고 김새론과 더불어 배우 김수현과 사촌형 이로베가 만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창립 멤버다. 서예지는 2023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 만료 후 써브라임으로 이적했다.
서예지는 2020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김수현, 이로베 등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최근 고 김새론이 김수현과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이른바 '양다리설'에 휘말렸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달 김새론의 추모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 이하 서예지의 글 전문
사랑하는 예예.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어요.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네요.
잘자요 예예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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