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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이던 시절 연인이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오는 13일 진행되는 '굿데이' 녹화에 불참할 예정이다.
12일 매일경제는 김수현이 MBC 예능 '굿데이' 촬영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굿데이' 녹음은 이미 마쳤다. 김수현이 기존 촬영분에서 편집될지는 논의할 예정이다.
김수현은 '굿데이'에서 88즈(지드래곤,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황광희)로 녹음에 참여했다. 그러나 김수현이 최근 고 김새론이 미성년이던 시절 연인이었다는 의혹이 나오자 하차 요구가 쏟아졌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연인 사이였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 군 복무 시절 쓴 편지 등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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