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이다은-윤남기, 행복한 4가족
이다은, 시아버지와 함께 여행 '효부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유튜버 이다은이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12일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다은은 "저희 집에선 아파트의 인기가 식지 않았어요. 버벅거리는 엄마보다 더 잘하는 리리. 리은이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 랜던 게임! start"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다은과 그의 딸 리은이는 자동차로 이동하며 로제의 노래 '아파트'를 따라 부르고 있다.
리은이도 이다은에게 질세라 영어로 완창을 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리은이는 입을 크게 벌리고 손동작을 하며 고개로 리듬을 탔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영어 유치원 다니나", "대단한데?", "영어 강사 엄마보다 훨씬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11일 이다은은 SNS에 "리은이...아니 80세 시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셨던 동물 먹이주기 체험. 근데 애 둘하고 다니는 거 약간 네 배로 힘든 것 같은데 다들 그러신 거죠? 물론 네 배로 행복하기도"라는 글과 함께 가족여행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이다은은 남편 윤남기, 딸 리은과 함께 염소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또 시아버지가 사슴에게 먹이를 주고 있고 그 옆에 이다은이 서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다은의 딸 리은이는 선글라스를 끼고 작은 조랑말 위에서 손을 흔들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됐고 이후 재혼을 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다은은 윤남기와 다른 성향에 대해 "사실 다른 스타일에 끌리는 게 맞다. 난 오빠가 이렇게 딱딱 정리하는 스타일에 끌렸던 것 같다"고 말했고 윤남기는 "사실 다른 커플들이 다 이렇다. 결혼하는 이유랑 이혼하는 이유가 똑같다고 한다. 내가 바뀌어서 이혼하는 거다. 그 사람은 바뀐 게 없다. 이 사람은 원래 안 치우는 사람이다. 근데 이 사람을 보는 관점이 내가 바뀌는 거다"라고 말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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