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고은아가 과거 사진을 보며 향수를 느꼈다.
고은아는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9년 전 오늘이라는데...새삼..어렸구나싶고 이뻤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9년 전 고은아의 풋풋한 모습이 담겼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이목구비, 날렵한 턱선이 그의 빼어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최근 낙상 사고로 얼굴을 다친 고은아는 눈물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고은아는 같은 날 "제가 사고로 앞니가 금이 가고 깨진 소식을 전했었는데 많이 걱정하셨죠? 이제 괜찮아요! 제로네이트 덕분에 새 인생을 살게 됐어요! 전보다 더 밝게 웃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치아 치료 후 근황을 전했다.
고은아는 지난 1월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얼굴과 치아 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 당시 영상에서 그는 "빙판에서 넘어졌다. 나 얼굴로 먹고사는 애인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코가 심하게 부어올랐고, 앞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 중형차 한 대 값에 해당하는 비용을 들여 9시간에 걸친 재수술을 받았다.
한편 고은아는 현재 그룹 엠블랙 출신 남동생 미르와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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