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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정동원이 신곡 ‘고리’의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1일 발매된 신곡 ‘고리’의 녹음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 컬러의 뿔테안경과 편안한 차림으로 녹음실을 찾은 정동원은 녹음 전부터 꼼꼼하게 파트를 체크하는 섬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녹음에 돌입한 그는 작곡가와 세세한 디테일을 논의하며 곡을 열창했다. 정동원은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디렉팅을 섬세하게 소화해 녹음 중간중간 작곡가의 칭찬 세례를 받았다. 뛰어난 소화력으로 단시간에 완벽한 곡을 완성하며 음악 천재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1일 1년 2개월 만의 신곡 '고리'를 발매했다.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마이너 발라드 성인가요 곡으로, 슬픔, 아픔, 그리고 그리움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사랑의 관계는 항상 정반대의 감정이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담아내어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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