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YeoTi)이 인도 인플루언서인 아누쉬카 센(Anushka Sen)과 협업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신티켓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시아랩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도의 대표 스타이자 인플루언서인 아누쉬카 센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아누쉬카 센은 아시아랩 소속 인플루언서로 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드라마 ‘크러쉬’의 주연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인도 공식 엠버서더로도 활동 중이다.
여신티켓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인도뿐 아니라 아시아 및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의료 미용 시술 및 정보들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랩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아누쉬카 센의 영향력을 통해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의료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누쉬카 센은 이번 앰버서더 발탁과 동시에 여신티켓과 함께 특허 받은 기술로 만든 필링제 ‘쎄라필(XELHA-Peel)’을 공동 기획했다.
여신티켓 관계자는 “아누쉬카 센과의 협업은 여신티켓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의료 미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누쉬카 센은 “평소에 한국의 미용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신티켓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의 의료 미용 시술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신티켓은 전국 피부과 시술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며, 소비자의 취향과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1월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서비스 언어를 확장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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