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부산, 제주 지역에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행당2동 주민센터에서 김치 500포기를 준비해 성동구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프리미엄 김치로 인지도가 높은 조선호텔 김치사업팀과 서울 지역 임직원이 호텔 김치와 동일한 국산 재료를 사용해 재료 속 버무림부터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그랜드 조선 제주 임직원들이 서귀포 도문마을 복지회관에서 지역 기관과 협력해 김치 300포기를 도내 노인복지센터 등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부산에서는 오는 27일 웨스틴 조선 부산 임직원들이 ‘2024 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에 참여해 김치 1만 포기를 부산 지역 취약계층 5500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다정다감 김장나누기를 통해 각 지역 소외계층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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