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5일 개소한 ‘부산 브랜드샵’에서 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정그룹은 부산시와 협업해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담은 티셔츠 컬렉션 4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기모 후드티와 반팔 티셔츠로 구성됐으며, 부산을 상징하는 로고와 슬로건 ‘Busan is good’을 활용해 로고 컬러인 핑크를 포인트로 넣고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강조했다.
세정은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부산 브랜드샵’ 협력 기업이다.
세정 관계자는 “50년간 쌓아온 장인정신과 고품질 제품력을 바탕으로 부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기념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티셔츠는 이날 개소한 ‘부산 브랜드샵’(중구 광복로 87-1)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부산 브랜드샵은 부산의 대표 기업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편집숍으로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이다.
세정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세정의 우수한 품질과 부산의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부산시민과 방문객에게 패션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특별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패션을 통해 부산을 알리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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