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종합주류회사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인터리커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울산 HD FC의 2024 프로축구 K리그 우승 축하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울산 HD FC는 지난 1일 K리그 3연속 우승을 확정하며 통산 5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K리그 역사상 3연패를 달성한 네 번째 팀이 됐으며, 김판곤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진기록을 썼다.
울산은 지난 23일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른 후, 공식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금빛 샴페인 축포를 터뜨리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날 골든블랑은 축하주로 활용되며 승리와 축하의 상징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골든블랑은 이번 우승을 기념해 오는 12월 중순 ‘울산 HD FC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내 GS25 편의점, 주요 주류 특화 GS25 매장, GS25의 스마트오더 WINE 25+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울산 HD FC의 2024 프로축구 K리그 3연속 우승에 골든블랑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울산 팬들에게 역사적인 우승 세리머니를 함께한 골든블랑 샴페인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골든블랑이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우승 세리머니에 모두 함께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뿐 아니라 기쁨과 영광을 나누는 모든 순간을 빛낼 수 있는 상징적인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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