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어스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메일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이하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마마 어워즈'는 K-POP 시상식 최초로 미국 개최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메일 그룹 부문 시상은 영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맡았다. 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된 투어스는 신인상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투어스는 "정말 정말 받고 싶었던 상인데 이렇게 받을 수 있게 돼서 우선 너무 감사드린다. 멤버들끼리 항상 밤낮 할 것 없이 연습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팀이 되고 소중한 무대를 만들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 시간들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너무 행복한 마음이 크다"며 "함께하는 멤버들, 회사 스태프분들, 멤버 가족분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사이(42, 팬덤명)분들 너무 감사하다"라 기쁨을 표했다.
이어 "42 여러분께 감사하다. 우리가 곧 컴백 무대가 준비돼 있다. 많은 응원부탁드린다"며 설렘은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 상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 행복했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하고 더 좋은 팀을 만들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특히 투어스는 "우리가 다음 주 11월 25일 컴백에 앞서 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뜻깊은 것 같다. 남은 올해 열심히 불태우도록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마 어워즈'는 22일 낮 12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시상식이 열리며, 같은 날 오후 4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레드카펫으로 챕터1이 시작된다. 23일 챕터2는 13시에 레드카펫이, 15시부터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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