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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식음업장 ‘라 스칼라’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에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만 수여하는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 이탈리아 고유의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이탈리아 정부가 후원하는 인증 프로젝트다.
전 세계 60여개국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와 정통성, 메뉴, 서비스 등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라 스칼라는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체카토 마우리지오 총괄 셰프가 이탈리아에서 수급한 재료로 현지의 맛을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메뉴는 밀라노 감성으로 재해석한 포르치니 버섯피자, 피렌체식 티본스테이크 등이 있으며 이탈리아산 와인도 폭넓게 준비해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최근 ‘2024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라 스칼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라 스칼라는 연말 시즌을 맞아 12월 21~31일 런치·디너 스페셜 코스 메뉴를 판매한다. 프라임 등급 꽃등심구이 또는 지중해식 메로구이와 노르웨이 랍스터 ‘스캄피’를 활용한 리코타 라자냐, 트러플 아뇰로티 파스타 등을 선보인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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