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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의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버라이어티는 20일(현지시간) “로버트 패틴슨이 ‘테넷’에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에 다시 한번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 젠데이아를 비롯해 맷 데이먼, 루피타 뇽오, 앤 해서웨이가 합류했다. 그야말로 초호화 라인업이다.
놀란 감독은 2026년 7월 17일에 극장 및 아이맥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작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줄거리의 세부 사항은 현재 비밀에 부쳐졌다.
로버트 패틴슨은 ‘더 배트맨’ 속편에 이어 떠오르는 신예 감독 랜스 오펜하임의 스릴러 ‘프라임타임’에도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은 새로운 IMAX 촬영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에 촬영에 돌입하는 이 영화는 2026년 7월 개봉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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