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에스원은 시니어 세대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가 1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삼성의 9개 관계사가 참여해 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가르치는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3400명의 시니어가 체험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법을 익혔다.
올해 3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중 약 50%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교육생들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생활의 편리함을 경험하고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시니어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아 실현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정부 부처, 비정부기구(NGO)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