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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2024 MAMA AWARDS’ 무대 스포일러가 공개됐다.
오는 22일(한국 시간) ‘MAMA AWARDS’가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다. 열기를 이어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2024 MAMA AWARDS’에서 펼쳐질 무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엔하이픈(ENHYPEN),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레저(TREASURE)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먼저, 첫 단독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며 발매하는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기록 본인들 만의 색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2024 MAMA AWARDS’에서는 재치있고 달콤한 사랑 고백법을 대공개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미니앨범 ‘19.99’ 타이틀곡 ‘Nice Guy(나이스 가이)’를 통해 어떤 사람이 멋진 사람인지 보이넥스트도어다운 답을 내렸던 만큼, 신나는 프롬 파티(졸업 파티)의 한 순간으로 초대할 이들의 사랑 고백법은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을 모은다.
최근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언톨드-데이드림-(ROMANCE:UNTOLD-daydream-)’을 발매, K-POP 역대 리패키지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 경신하는 가하면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엔하이픈은 뱀파이어 요소를 활용한 앨범 서사를 무대에서 구현해낸다. 인간과 사랑에 빠진 뱀파이어의 서사를 그려낼 엔하이픈 멤버 중 관속에 갇힌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멤버 니키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우승을 차지한 댄스 크루 베베의 리더 바다 리(BADA LEE)와 함께 춤 퍼포먼스를 펼칠 전망. 깜짝 콜라보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완성형 퍼포머로 자리매김한 엔하이픈의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독보적인 K-POP 스토리텔러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선보일 단 하나 뿐인 무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를 발매하며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에 이어 네 번째 장의 문을 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개 앨범 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2024 MAMA AWARDS’에서는 전작 ‘Deja Vu(데자뷔)’을 그려내며 악몽을 맞은 소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소년의 성장 서사를 그려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년 연속 ‘MAMA AWARDS’에서 자유분방한 매력을 가득담은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숱한 화제를 일으켰던 트레저는 더욱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무대를 예고했다. ‘2024 MAMA AWARDS’만의 360도 센터 스테이지를 활용해 무대 전체를 뒤집는 강력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것. 지난 8개월간 13개 도시를 거쳐 서울 파이널 공연을 끝으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REBOOT]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진가를 제대로 증명한 트레저의 무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의 무대는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챕터1에서 펼쳐진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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