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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레스토랑 4곳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2025’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레스토랑은 조선 팰리스의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과 중식 ‘더 그레이트 홍연’, 웨스틴 조선 서울의 ‘스시조’, 레스케이프의 ‘라망 시크레’ 등 4곳이다.
지난 21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는 ‘라 리스트 2025’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TOP 1000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타닉 가든은 한식 레스토랑으로 지난해부터 3회 연속 선정됐으며, 스시조는 2018년부터 8회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라망 시크레는 2022년과 지난해에 이어 4회 연속으로 등재됐고, 더 그레이트 홍연은 올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모두에서 리스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파인 다이닝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며 고객 방문이 늘어난 만큼 프리미엄 식재료와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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