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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셰프 대상 ‘프라이즈드 바이 파라다이스’ 시상 예정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은 세계적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2025’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라 리스트는 매년 세계 상위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해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다. 지난해에는 ‘라연’, ‘모수’, ‘밍글스’를 포함한 한국 식당 37곳이 이름을 올렸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에어프랑스, 베르나르도, 카카오바리, BWT 등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주요 후원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오는 21일부터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을 지닌 신인 셰프를 시상하는 ‘영 탤런트 오브 더 이어’ 부문의 특별상 ‘프라이즈드 바이 파라다이스’를 수여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 미식을 이끌어갈 신인 셰프에게 수여할 ‘프라이즈드 바이 파라다이스’ 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고품격 미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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