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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47)와 아내 비앙카 센소리(29)가 이혼 루머를 잠재웠다.
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은 “칸예와 비앙카는 이혼 뉴스가 나온 다음날 도쿄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비앙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른 층으로 올라갈 때 남편의 얼굴에 손을 얹었다. 또한 매장에 들어설 때 남편의 팔을 감싸 안기도 했다. 두 사람은 흰색 의상을 맞춰 입었다.
앞서 한 관계자는 “칸예와 비앙카는 주변 사람들에게 몇 주 전에 헤어졌다고 말했다”면서 “비앙카는 이혼한 이후 가족과 함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호주로 떠났다”고 밝히며 이들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혼의 원인이나 누가 관계를 끊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칸예는 비앙카와 도쿄에 머무를 때 이혼할 계획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칸예와 비앙카의 도쿄 데이트로 이같은 관계자의 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두 사람은 2022년 12월에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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