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새로운 ETF를 투자자들에게 선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신한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이달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TR’은 미국 대표 배당주에 투자해 총수익지수(TR) 방식으로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경기 둔화와 증시 하락기에도 비교적 주가 등락이 안정적인 배당주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다.
1좌당 1만원이며 운용능력에 따라 추적오차가 발생한다.
‘SOL 26-12 회사채 액티브’는 만기가 2026년도 10~12월인 신용등급 AA- 이상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존속기한형 ETF다. 신용도가 높은 채권을 중심으로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적정한 만기와 수익을 추구하는 회사채 상품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했다.
1좌당 5만원이며 존속기한과 편입채권의 만기를 비교해 운용해야한다.
심지원 기자 s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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