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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와 영국 래퍼이자 정치 활동가인 아칼라(40)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지난 주말 아칼라는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패션회사 아틀리에 졸리에서 주최한 뉴욕파티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졸리는 회색 정장과 검은색 부츠를 신었고, 아칼라는 검은색 크루넥 티셔츠를 입고 객석에 앉아 있었다.
이는 아칼라가 뉴욕 링컨 센터의 앨리스 툴리 홀에서 열린 제62회 뉴욕 영화제 시사회에서 졸리와 함께 영화 '마리아'를 관람한 지 이틀 만에 이뤄진 일이다.
앞서 졸리는 지난 8월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아칼라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양측은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졸리는 현재 전 남편 브래드 피트(60)와 자녀 양육권, 프랑스 포도밭 등을 둘러싸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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