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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올해 대학생 총 123명에게 장학금 9500만원 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장학생은 상반기 63명, 하반기 60명이다. 신협재단은 지난 28일 소외계층 대학생 60명에게 장학금 4700만원을 전달했다.
신협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소외계층 대학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하도록 매년 상·하반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전국 대학교 연계 직장 신협과 사회공헌 기회가 적은 소형 신협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청년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인재로 성장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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