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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은 금융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해 이후 전 그룹사 협력업체 직원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날 교육은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와 함께 13개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 총 22명 어린이가 참여했다.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에서 통장 개설, 적금 가입, 환전, 투자 등 은행 창구 체험과 함께 카드 이용 등 소비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과 함께하는 모든 협력업체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이들의 어린 자녀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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