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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중앙회가 6일 제주시 애월읍에서 ‘신협 제주연수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신협 제주연수원은 대전 중앙연수원 준공 이후 5년 만에 건립되는 두 번째 교육·연수시설이다.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의 교육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연수원은 숙소 및 본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884평 규모다. 95개 객실과 외부 수영장, 세미나실, 편의점 등 부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동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21평 규모로 국제회의실, 다목적홀, 강의실 등 교육과 회의·행사를 위한 공간이 들어선다. 개원은 내년 5월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신협 제주연수원이 조합원과 임직원을 위한 교육과 휴식의 공간,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제주연수원 건립 및 운영이 향후 제주지역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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