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iM뱅크(DGB대구은행)가 시중은행 전환을 널리 알리고자 ‘2024 iM뱅크 x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를 개최해 성공적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iM뱅크 x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는 8월 3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실시됐다.
iM뱅크는 매년 지역민을 위한 지역 연고 프로팀 응원전을 실시한다. 올해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다양한 사전 이벤트와 경기 중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자체 캐릭터 단디를 활용해 제작한 ‘iM뱅크 브랜드데이 스페셜 단디 티켓’을 제공했다. 응원 타월에 ‘iM뱅크 x 최강삼성’ 문구를 새겨 무료 배부해 새로운 이름인 iM뱅크를 입장 고객에게 알렸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장 밖에서 iM뱅크 금융상품별 홍보부스와 메인게임 부스를 운영했다. 삼성라이온즈파크 분수광장에 iM뱅크 시그니처 단디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 단디 캐릭터의 조형물은 6M 초대형 에어조형물 ‘핫스팟’으로 인기를 끌었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는 엠넷 ‘보이스코리아’ 준우승 출신 가수 유성은이 불렀다. 신인 걸그룹 리센느가 오프닝 공연을 진행했다. 리센느 멤버 중 원이가 시구를, 황병우 은행장이 시타를 진행했다.
경기 중에는 즐거운 경기관람을 위한 응원 분위기를 조성했다. iM뱅크 시중은행 전환을 즐겁게 알리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로 관람객 참여를 유도했다.
먼저 ‘iM뱅크 홍보맨을 찾아라!’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현장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삼성라이온즈 구장에서 iM뱅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 관람객에게 삼성라이온즈 관련 물품을 추첨 증정했다.
경기 중에는 ‘iM기부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시중은행 전환 기념 사회공헌활동도 진행됐다. 삼성라이온즈 소속 선수가 ‘안타, 도루, 볼넷, 탈삼진’ 횟수에 따라 2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했다. 총 기부금은 660만원으로 삼성라이온즈 선수단과 DGB사회공헌재단이 지역 꿈나무 육성장학금으로 기부한다.
iM뱅크 관계자는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시중은행을 목표로 하는 iM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지원 행사를 실시해 고객과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