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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정형돈이 절친 케미를 자랑하는 가수 지드래곤의 인성(?)을 폭로했다.
1일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채널에는 “카메라 돌 때만 연락해요 정형돈의 지드래곤 폭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호영이 “둘의 케미가 너무 좋아 보인다”고 말을 건네자 정형돈은 “걔는 카메라 돌 때만 연락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디가 편하게 생각해주니까 고맙다”면서 “(‘굿데이’를 통해) 7년만에 만났지만 어색함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20대 애기때 봤다가 30대 중후반에 만나니까 느낌이 또 달랐다”면서 “굳이 연락을 계속 하고 그래야지만 내 사람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는 일요일(4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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