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2일 윌리엄의 소셜미디어에 “이번에도 대회는 2개인데 하루에 번갈아 가며 하고 있어요. 중국팀은 힘이 엄청세고 거칠어서 경기마다 긴장을 느출수가 없기에 컨디션 조절을 잘해가며 있지요”라고 했다.
이어 “어제는 운좋게 두경기 첫게임에서 둘다 우승!! 살짝 부상도 있었지만 이쯤이야. 여기 친구들과 경기를 하면 더 힘도 세지고 강해지는 느낌에 좀더 기대를 하고 오는거 같아요.경기도 좋지만 끝나고 잠깐이라도 교류가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매번 들기도 하고요. 오늘도 두경기가 있는데 좋은 결과 나오도록 열심히 뛰어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게시물을 게재했다.
게시물 속 윌리엄은 격렬한 아이스하키 경기를 막 치른 탓인지 코피를 흘려 걱정을 자아냈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의연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두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