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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LPG 출신 가수 서연이 예비 시부모님께 효도를 했다.
김서연과 로빈이 운영 중인 개인 채널 '로부부'에서는 'K 며느리 외국인 부모님께 효도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서연은 결혼식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예비 시부모님을 모시고 한강에서 요트를 빌려 타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했다.
로빈의 부모님과 서연-로빈은 밤이 되자 한강으로 출발한다.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함께 요트를 탔다. 시원한 한강의 봄바람을 시부모님에게 선물한 것. 로빈의 부모님은 감동했는지 시종일관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만큼이나 빛나는 예비 며느리의 깜짝 이벤트여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아이디어네요" "K-며느리답네요" "만족하시는 눈친데요" "행복한 부부"와 같은 댓글을 달며 로빈-서연 부부를 응원했다.
한편 서연은 2013년 그룹 LPG 3기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로빈과 결혼을 발표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는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으며,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결혼식은 5월 3일이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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