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모두투어는 신임 사장에 우준열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우 신임 사장은 2002년 크루즈인터내셔널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2010년 모두투어로 자리를 옮긴 뒤, 전략기획본부장, 총괄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 전반을 이끌어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주도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모두투어는 이번 인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 확대, 자사 채널 강화 등 핵심 사업 경쟁력을 높여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유인태 사장은 모두투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우 사장은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와 대내외 다양한 위기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려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지난 36년 동안 대한민국 여행 문화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