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한끼 42만원' 안성재 식당 데이트→다정 팔짱…"행복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23일 손예진은 자신의 계정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 정성과 고심이 가득했던 맛있고 귀한 음식. 안성재 쉐프님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모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손예진은 안성재 셰프의 팔짱을 낀 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손예진은 전날 재오픈한 안성재 셰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 서울'을 방문해 식사를 한 것이다. 손예진의 해맑은 웃음이 러블리하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촬영을 마쳤다.

안성재 셰프는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셰프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지난 22일 재오픈한 모수 서울의 저녁 코스는 1인 42만 원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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