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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9)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7)가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애정을 과시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코난 오브라이언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샬라메는 대담한 옐로우 컬러의 지방시 맞춤 수트를 입고 시선을 사로잡는 룩을 선보였다. 제너는 블랙 컬러의 커스텀 미우미우 드레스를 입고 남친과 함께 앞줄에 앉았다.
두 사람은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입맞춤을 하고 귓속말을 나누는 등 친밀한 애정행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밥 딜런 전기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샬라메는 수상에 실패했다. ‘브루탈리스트’의 애드리언 브로디가 ‘피아니스트’에 이어 두 번째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가수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스토미, 아들 에어를 키우고 있다. 스콧과 헤어진 제너는 2023년 4월부터 샬레메와 열애를 즐기는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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