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위키드’의 아리아나 그란데가 아카데미 시상식 최악의 드레서로 선정됐다.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데일리메일은 최악의 드레서 중 한명으로 아리아나 그란데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위키드’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케이크 토퍼처럼 보이는 기괴한 모양의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었다”고 꼬집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위키드’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올해로 97번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프랑스의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에밀리아 페레즈'가 최다인 13개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여우조연상(조 샐다나), 각색상 등에 도전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