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이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열린 2024-2025 호주남자프로농구(NBL) 정규시즌 원정경기서 애들레이드 36ers에 79-93으로 완패했다. 시즌 6승4패로 3위.
일라와라는 트레이 켈리 일리가 18점 3어시스트, 샘 플로링이 16점, 타일러 하비가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올렸다. 벤치멤버로 나선 이현중은 18분7초간 3점슛 3개를 던져 2개를 넣었다. 2점 야투와 자유투 없이 6득점. 1블록을 곁들였다.
일라와라는 16일 시드니 킹스와 홈 경기를 갖는다. 이현중은 이 경기까지 치르고 국가대표팀의 아시아컵 예선 일정에 참가하기 위해 일시 귀국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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