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사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거래 목적
개성 뚜렷한 1020 겨냥한 추가기능 도입
[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삼성전자가 10일부터 삼성월렛에 ‘탭 이체’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끼리 스마트폰 뒷면을 맞대는 것만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계좌번호를 따로 입력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삼성월렛 앱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우리은행 계좌부터 지원하며, 연말까지 국내 주요 은행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삼성월렛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새빈 인턴 기자 sb.j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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