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홈쇼핑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획봉사’에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ESG 기획봉사는 청년이 직접 ESG 주제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기업이나 기관 지원을 받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현대홈쇼핑은 센터와 협약을 맺고 청년 20명을 선발해 △노인가구 생필품 지원 △못난이 과일 인식 개선 캠페인 △친환경 리사이클링 의류 전시 등을 지원했다.
현대홈쇼핑은 행사 기획과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캠페인과 전시회에 증정품으로 쓰일 텀블러와 친환경 웍 등 직매입 상품을 기부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 ESG 기획봉사 참여에 이어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 경험 인턴십’에도 동참하는 등 올해 외부와의 협업을 적극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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