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그룹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 지원은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CJ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후 테스트, 1차·2차 면접, 직무 수행 능력 평가(인턴십)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는 12월에 입사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모집 계열사 중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며 "각 계열사의 사업 분야와 직무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채용 절차가 진행되므로 모집 공고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CJ그룹은 ‘님문화’를 도입하고, ‘인재제일’ 경영철학에 따라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승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CJ는 이번 채용에서 새로운 슬로건 ‘Create Your Moments(CJ에서 당신만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보세요)’를 선보였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 절차와 직무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도 제공 중이다. 채용 담당자와 현업 구성원의 인터뷰, 커리어 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최고 인재들이 CJ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성과에 대해 파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조직 문화와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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