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컴퓨터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이 조립PC 견적내기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컴퓨존의 ‘조립PC 견적내기’ 서비스는 조립 PC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부품, 보유한 예산에 따라 조립 PC 견적을 직접 구성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1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인기 견적 및 부품 추천 데이터를 제공해 최적의 선택을 돕고, 호환성 검토 기능을 통해 견적의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동 분석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 사용자 친화적인 화면 구성과 반응형 웹 설계로 PC, 모바일, 태블릿 등 기기별 최적의 비율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변경된 서비스에서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편하게 견적을 구성하는 ‘빠른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대만 선택하면 그에 맞춰 인기 완제 조립PC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컴퓨존 관계자는 “PC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부터 평소 컴퓨터 부품에 익숙한 고객까지 모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신설 및 확장을 통해 고객 편의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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