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남권 철도건설사업 부패 제로 다짐,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약속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대비해 반부패 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철도건설 현장에 찾아가는 청렴활동’을 두 차례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1차는 지난 10일 호남본부 교육장, 2차는 오늘(12일) 호남고속2단계 4공구에서 이뤄졌다.
이번 청렴활동에는 호남본부 건설사업단 전 현장 48개곳의 협력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건설현장 부패 제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철도현장의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갑질문화 타파 및 청렴 책임의식 확립, 업무 담당자 전문성 제고와 현장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한 후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철도건설 현장의 부패 제로(ZERO)를 목표로 청렴문화를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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