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드발급과 환전까지 여행 준비 간편화
12월 31일까지 카드 출시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면세점은 다가오는 추석과 10월 연휴를 앞두고 외화 충전식 선불카드 ‘트래블H카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트래블H카드는 핀테크사 ‘한패스’와 협력해 출시한 제품으로, 원화 환전부터 재환전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카드로 처리할 수 있다.
카드는 당일 신청 후 인천공항 현대면세점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한패스 앱을 통해 미리 신청해 우편으로 받을 수도 있다.
카드 이용자에게는 해외 ATM 출금 및 외화 환전 수수료 무료, 해외 결제금액의 3% 무제한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한다.
현대면세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과 라운지 이용권 등이 포함된 혜택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해당 카드로 첫 결제 시 연회비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카드 디자인에는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인 ‘흰디’를 활용하고 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흰디 굿즈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 특화 카드로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서비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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