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일동제약은 ‘2024년도 자율 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 경영·준법 의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CP’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자율 준수의 날을 지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1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 외 전국 각 사업장에서 치러졌다. 기념식과 더불어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등 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준법 선서·서약 등도 이뤄졌다.
아울러 CP와 관련한 규범력 강화 및 동기 부여, 기업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부서별 자율 준수 책임자 임명 △CP 준수 우수 부서 시상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이 이어졌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기념사로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윤리 수준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윤리 경영 밑거름이 되는 CP 운영과 관리 체계 고도화에 꾸준히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윤리·준법 경영, ESG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윤 대표는 “윤리 경영은 기업의 생존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적 요건이 됐다”며 “모든 구성원이 업무 수행의 기준으로서 준법 의식을 내재화하는 데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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