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한번 계상뷘은 영원한 계상뷘'. 태연이 윤계상과 두 번째 만남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한 배우 윤계상, 고민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전주 계상 부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태연은 윤계상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윤계상이 등장하자 소리를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MBTI 극 I의 윤계상은 태연의 환호에 수줍은 미소로 화답했다.
윤계상은 '놀라운 토요일' 두 번째 출연이다. "룰을 알고 출연하니까 편안해졌다"고. 태연은 자신의 애착템인 '키보드'를 내주며 윤계상의 적폭 지원했다.
태연은 카메라를 보며 '내가 계상 부인이야’라고 하며 눈을 치켜뜨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한번 계상뷘은 영원한 계상뷘’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윤계상의 25년 전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화의 '으쌰! 으쌰!'가 첫 번째 곡으로 나오면서, 과거 활동 장면이 자료화면으로 노출된 것.
자료화면 속 MC는 박수홍이었고, 윤계상은 모자에 티셔츠로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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