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구성환이 '봉디브'(봉포 해변+몰디브) 뷰 테라스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낭만 바비큐를 즐긴다.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9년 지기 ‘애착 동생’과 낭만의 여름휴가를 즐기는 구성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치열한 물놀이로 체력이 고갈된 동생에게 구성환은 “이제 본격 시작이야”라며 입맛과 행복을 최고로 끌어올려 줄 힐링 타임을 예고한다.
구성환은 “제 장비 쓰는 걸 좋아해요”라며 가위, 칼부터 온갖 조미료를 비롯해 젓가락 받침대까지 챙겨와 펜션을 자신의 공간으로 풀 세팅한다. 또 집 옥상에서 가져온 줄 전구로 펜션 테라스를 ‘봉디브’ 해변 포장마차로 탈바꿈시키며 ‘미장센 장인’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구성환이 의외로(?) 입이 짧은 동생을 위해 엄선해 준비한 메뉴는 바로 한우 특선 코스와 신선한 현지 해산물과 특제 소스로 만들어낸 한정판 비빔면. 똑같이 목에 두른 수건으로 연신 흐르는 땀을 닦아내면서도 환상적인 맛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대리 힐링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낭만파 구씨’에게 빼놓을 수 없는 힐링 포인트가 ‘봉디브’의 밤 피날레를 장식한다. 동생을 위한 맞춤 칵테일과 감성 짙은 구성환의 기타 연주, 그리고 파도 소리가 어우러지며 천국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밤 11시 10분 방송.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